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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기억해야 할 친환경 이유식 원칙반드시 기억해야 할 친환경 이유식 원칙
Posted at 2014. 8. 8. 10:10 | Posted in 여성/육아반드시 기억해야 할 친환경 이유식 원칙
생후 4개월 이후에 시작한다
생후 4개월 무렵이면 아이의 장은 모유나 분유 이외의 음식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이유식을 시작하는 적기는 4개월 이후. 이보다 전에 시작하면 소화 흡수 능력이 떨어져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위험이 높습니다.
만약 가족 중 음식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있다면 시작 시기를 6개월로 조금 늦추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과일이 좋다고 과즙으로 이유식을 시작하는 엄마들이 있는데, 이유식은 반드시 쌀미음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쌀미음을 기본으로 잡곡, 과일, 채소 등을 한 두 가지씩 섞고 초기엔 하루 한 번, 중기엔 하루 두 번, 후기부터는 하루 세 번 먹입니다.
제철 재료가 최고의 자연식이다
인위적인 가공 처리를 한 가공식품, 인스턴트식품, 그리고 농약·항생제 등 유해 물질에 오염된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친환경 이유식의 기본이지만 이것만으로는 진정한 친환경 이유식이라 할 수 없습니다. 제철 채소와 과일을 매일 섭취하게 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친환경 이유식. 제철 채소와 과일은 병충해에 강해 농약을 덜 쓰고 유통 중 가공 처리도 덜 거칩니다.뿐만 아니라 비닐하우스에서 키우거나 성장 촉진제를 이용한 것에 비해 영양이 풍부하고 맛도 좋습니다. 봄에는 갖은 나물, 여름에는 줄기와 잎채소, 가을에는 햇과일, 겨울에는 뿌리채소를 활용합니다.
곡식은 꼭 유기농을 구입한다
모든 재료를 유기농으로 구입하기 부담스럽다면 이유식의 주재료인 쌀과 수수, 조 등의 곡식만은 유기농, 적어도 무농약 이상의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잡곡은 쌀보다 수입산이 많으므로 아예 유기농 전문 매장에서 구입하도록 합니다.
녹황색 채소는 매일 먹인다
채소 중에서도 시금치, 당근 등의 녹황색 채소는 매일, 하루 한 번 이상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철분, 특히 체내에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카로틴이 풍부해 저항력과 면역력을 길러주기 때문입니다. 또 쇠고기와 닭고기는 무항생제 제품으로 일주일에 세 번, 달걀은 유정란으로 일주일에 두 번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유정란은 무정란보다 영양가가 높습니다. 알을 돌렸을 때 잘 돌아가지 않고 소금물에 가라앉으면 유정란이고, 잘 돌아가면서 소금물 위로 뜨면 무정란입니다.
새로운 식품을 먹일 땐 3일 이상 지켜본다
이유식을 먹일 때 엄마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이 알레르기입니다. 아이가 특정 음식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지 정확히 파악하려면 새로운 식품은 3일 이상의 간격을 두고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가령 처음으로 시금치를 먹이기 시작했다면, 적어도 3일간은 기존에 먹였던 식재료 외에 새로운 식재료를 먹이지 않아야 합니다. 그 후 며칠간은 아이가 구토나 설사, 발진 등의 반응을 보이는지 잘 관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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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14. 8. 8. 07:19 | Posted in 여성/육아아이 키에 대해 알아두어야 할 몇가지 상식들
'남자 185cm 여자 168cm'는 누구나 꿈 꾸는 키입니다.
많은 부모들은 자녀들의 키를 키우기 위해 고가의 건강식품, 운동화, 한약 등을 주저없이 구입을 합니다.
그러나 키를 키우는 '특효약'은 없을 뿐더라 키에 대한 잘못된 상식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시간과 돈을 낭비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키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포스팅 해 보려고 합니다.
1. 어릴 때 하는 운동은 키크는 데 독이다.(O)
운동은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고 성장에 도움이 되는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그러나 모든 운동이 키크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레슬링, 유도, 씨름, 역도와 같이 힘을 몰아서 하는 운동은 키 크는데 오히려 방해가 됩니다. 한번에 많은 힘을 몰아서 쓰게 되면 근육을 급격히 수축시키고 혈관과 신경을 압박해 관절에 큰 압력을 가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외압이 자주 일어나면 뼈가 자라지 못하게 됩니다. 키크는데 도움이 되는 운동은 농구, 체조, 달리기 등이 있습니다.
2. 자위 행위를 하면 키가 자라지 않는다.(X)
자위행위를 많이 하면 머리가 나빠지고 키가 안크거나 체중이 늘어나지 않는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근거없는 속설입니다. 안드로겐이라는 남성호르몬은 키의 성장은 물론 성욕을 일으키는 작용을 합니다. 하지만 자위행위를 많이 한다고 해서 안드로겐 호르몬이 낭비되는 일은 전혀 없습니다. 그렇다고 아이들의 자위행위를 그대로 방치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아이들이 좀 더 건전하게 자신의 에너지를 배출할 수 있도록 운동이나 취미활동을 갖게 해주도록 하는게 중요합니다.
3. 감기에 자주 걸리는 아이는 키가 작다.(X)
성장에 방해가 되는 질환은 감기처럼 단기간 앓고 넘어가는 병이 아니라 어려서부터 앓고있는 만성질환입니다. 대표적으로 심장질환, 신장질환, 간장질환, 폐질환, 갑상선질환, 약물로 인한 선천적 장애 등 또 알레르기 질환인 아토피, 천식, 비염 등도 키크는데 방해가 되는 질환입니다. 이런 만성질환은 제대로된 영양섭취를 방해하며 숙면을 취할 수 없게 하는 등 키 크는 환경을 만들지 못하게 합니다.
4. 무거운 가방을 메면 키가 안 큰다.(O)
무거운 가방의 무게가 아이의 성장에 방해가 됩니다. 특히 한 쪽 어깨에 가방을 둘러메고 다닐 경우 어깨가 삐뚤어져 제대로 된 성장을 방해하는 것은 물론, 가방 무게가 아주 많이 나갈 경우 뼈의 자연스러운 성장을 막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등학교 저학년일 경우 3kg, 고학년은 4kg, 중학생은 5kg, 고등학생은 6kg이내로 무게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고기를 많이 먹으면 키가 큰다.(O)
단백질이 함유된 고기를 먹으면 키 크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무조건 고기만 먹을 것이 아니라 꼭 채소, 샐러드 등을 곁들여 먹어야 합니다. 고기에는 성장 호르몬 분비를 활발하게 하는 요소가 있어 고기만 많이 먹을 경우 사춘기가 일찍 찾아와 키크는 시기가 또래 아이들보다 줄어들 확률이 높습니다. 채소와 함께 골고루 섭취하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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